장쯔펑1 나의 아저씨 중국 리메이크, '추설만과적동천(秋雪漫过的冬天)' 리뷰 (제목, 캐스팅, 리메이크의 딜레마, 그리운 이선균 배우) 《秋雪漫过的冬天》, 우리말로 옮기면 '가을 눈이 뒤덮고 지나간 겨울'쯤 되는 이 중국 드라마는 2018년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제목, 캐스팅《秋雪漫过的冬天》. 직역하면 '가을 눈이 넘쳐 지나간 겨울'입니다. 처음엔 다소 작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가을에 폭설이 내리나? 요즘 한국은 가을에도 더운데" 싶은 생각도 들었고 제목이 과하게 감성적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는 서정적인 중국판의 제목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닥치기도 전에 이미 한 번의 폭설을 다 맞은 사람들이면 정말 힘들고 지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원작을 이미 본 저로서는 이 드라마의 온도를 참 잘 표현했다 싶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강가제는 수십억 규모의 제약회사 고위직에 .. 2026. 5. 27. 이전 1 다음